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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입맛 훔친 대구산 떡볶이·김…2천만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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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영풍 조회 404회 작성일 19-0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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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떡볶이와 조미김 등 K푸드 제품이 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함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영풍, 이슬나라 등 대구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타이펙스-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총 5685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213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영풍(대표 조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유통체인 프로타이와 오는 2028년까지 2126만 달러의 수출계약 상담 실적을 올렸다.

 2013년 상온에서도 장기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떡 가공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한 자사 브랜드 '요뽀끼(Yopokki)' 제품은 고온다습한 기후인 동남아에서 경쟁력이 높다.
  
 이 회사 조재곤 대표는 "요뽀끼는 태국인들이 선호하는 매운맛은 물론 기존 제품들과 달리 상온 보존이 가능해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풍은 프랑스 무역회사와 현지 독점 공급 협약도 체결했다. 올해 초도물량이 선적될 경우 계약 규모는 약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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